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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8, 2011

[5분상담] '오바마 재융자 프로그램이란?'외[LA중앙일보]

제니 유/리맥스 메가 부동산
기사입력: 11.23.11 16:04
오바마 재융자 프로그램이란?

Q. 얼마전 신문을 보니 깡통주택 오너들도 재융자를 받을 수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나는 융자조정을 받기 위해 5개월째 페이먼트를 하지 않고 은행과 협상을 하고 있는 중이다. 4%의 이자율로 재융자를 받을 수 있다면 굳이 융자조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닌가.

A. 이번에 오바마 행정부가 공개한 재융자 프로그램(HARP)은 주택가치에 대한 융자액 제한이 없어 많은 홈오너들에게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원래 이 프로그램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모기지 융자액이 가치대비 125%까지라는 한계때문에 80여만명정도만이 혜택을 봤다. 또한 이자율도 4%대여서 모기지 페이먼트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재융자는 최소 6개월이상 페이먼트 연체기록이 없어야 된다는

집값 5개월 연속 상승[LA중앙일보]

기사입력: 11.23.11 16:08
미 전국 주택가격이 5개월 연속 상승했다.

S&P/케이스 쉴러 지수에 따르면 지난 8월중 미국 주택가격은 전달에 비해 0.2%가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아직도 3.8%가 낮은 가격이다.

부동산 분석업체인 와이스 리서치의 마이크 라슨은 "미국경기가 아직도 약한 상태에 있다보니 주택차압과 엄격한 융자기준이 주택경기의 완전한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의 부동산 개발업자이면서 변호사인 에드 에멀스타인은 "오바마정부가 최근 발표한 깡통주택 재융자 프로그램(HARP)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홈오너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라슨은 "재융자로 인해 기존 주택 홈오너들이 집을 싸게 파는 것을 막게하면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토록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럴때 부동산…" 한인투자그룹 급증[LA중앙일보]

기사입력: 11.23.11 20:45
<1년 전보다 2배 늘어,30여개 투자업체 성업중,200만 ~ 500만달러 운영>

<본국 투자자들도 가세,숏세일·차압주택·상가 집중,고정수입 아파트 등도 인기>

주택및 상업용 건물 가격 하락으로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한인투자그룹이 늘어나고 있다.

한인 부동산 업계서는 1년전보다 약 2배정도가 증가한 30여개의 크고작은 업체들이 투자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사상 유례없는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현금으로 매입하는 투자그룹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한인 부동산 투자그룹은 주로 10명 안팎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1인당 투자금액은 20만달러~30만달러이상이며 투자그룹별 운영자금은 대략 200만달러에서 500만달러수준이다.

투자대상은 숏세일및 차압으로 나온 주택이나 매월 인컴이 보장되는

Saturday, November 12, 2011

한국, 일부 젊은이들의 '아직 배부른 소리'

趙甲濟 조갑제닷컴

大卒11%인 부모세대와 大卒56%인 아들세대의 不和. 학력이 높은 만큼 불만도 많다. 대기업도 지방이면 안 간다?

家口主가 30대 이하인 家口의 지난해 소득증가율은 3.1%, 全연령층 평균 5.8%보다 낮은 수치다. 반면 지출 증가율은 7.2%로 평균(6.7%)을 웃돈다. 적게 벌고 많이 쓰면 빚이 늘밖에. 이는 국가가 아니라 본인들이 책임져야 한다.


황수경 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젊은층이 가고 싶어하는 좋은 일자리가 줄어드는 반면 근로시간, 임금 등 여러 면에서 좋지 않은 일자리만 공급되고 있다". 대학졸업자가 56%인 2030세대가 '좋은 일자리'만 찾는다면 나라도 방법이 없다.

중앙일보 심상복 경제연구소장은 오늘 칼럼에서 이렇게 개탄하였다.
<나이 든 사람들은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안다. 문제는 그런 일자리는

Monday, November 7, 2011

'2010 중국인 미국 주택 2만3천채 구입

지난 1년간 74억투입, 70%가 LA소재
입력일자: 2011-11-05 (토) koreatimes.com
중국인들이 미국, 특히 LA의 부동산 시장에서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양자만보는 4일 중국인들이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미국에서 2만3,000채의 주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자료를 인용, 2010년 4월~2011년 3월 사업연도에 중국인이 총 73억9,000만달러를 투자해 미국 주택을 2만3,000여채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 기간 외국인들은 미국 주택시장에서 820억달러어치를 매입했다. 중국은 외국인의 미국 주택 매입에서 9%를 차지, 캐나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NAR에 따르면 중국인의 70%는 LA시 지역의 주택을 샀으며 뉴욕,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도 선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인은 미국에서 주택을 구입할 때 주로 현금을 사용한다는 점이 다른 외국인들과

Friday, November 4, 2011

일본의 국가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고령화의 문제

입력 : 2011.11.04 10:13

일본의 국가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1970년대 초반 이후 경제성장에 비해서 빠르게 확대된 복지 지출의 문제가 시발이 되어 1990년대 초 버블 붕괴이후 장기 불황과 고령화 진전 등에 따른 지출 증대가 일본 재정 건전성 악화에 근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1970년대 초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에 근접하면서 일본 정부는 1973년을 ‘복지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복지 지출을 대폭 확대하기 시작했다. 선진국의 복지 정책에 자극을 받았고, 국민소득에 걸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궁극의 목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사회복지지출이 국민소득에 차지하는 비중이 1970년대 초 5~8% 수준에서 1980년대 초에는 12~14%대로 크게 상승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후에도 일본 경기는 ‘잃어버린 10년’을 포함해서 지속적인 경기 침체 및 거듭되는 경기 부양을 위한 감세 정책 등으로 세금 수입은 감소했지만, 고령화는 급속히 진전되면서 복지 비용에 대한 부담은 자연적으로 증대되는등 세출 증대로 인해서 재정 상확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과연 근본적인 국가 재정 문제는 어디서 그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지 심각하게

SF '집 가장 빨리 팔리는 도시'[LA중앙일보]

'2달만에 집이 팔린다.'

전국적으로 주택거래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마켓에 나오는 집이 잘 팔리는 도시들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마켓 대기기간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매물로 나온 주택이 단기간 내에 팔릴 수록 재고물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셀러들은 좋은 가격에 바이어를 찾을 수 있다. 이런 지역은 집을 사려는 바이어들의 수요가 많으므로 주택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동산 정보 웹사이트인 질로닷컴은 최근 올 4월중순부터 7월중순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의 평균 마켓대기기간을 발표했다.

이 기간동안 각 지역 MLS(Mulitple Listing Service)에 올라온 매물들이 가장 빨린 팔린 지역은 샌프란시스코로 평균 59일만에 바이어가 나타났다.

베이지역은 IT산업이 활기를 띄면서 렌트보다 집을 사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Thursday, November 3, 2011

중국 성장률 1%P 하락땐 한국은 0.3~0.5%P 떨어져

유럽보다 중국 침체 조짐이 더 무섭다

전수용 기자 jsy@chosun.com
입력 : 2011.10.24 03:07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 최근 성장률 계속 하락세, 중국 성장률 1%P 하락땐 한국은 0.3~0.5%P 떨어져



지난 19일 발표된 대한항공의 3분기(7~9월)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50% 가까이 줄었다. 특히 항공화물부문이 부진했다. 한국에서 해외로 실어나르는 항공화물이 감소했고, 특히 중국에서 미국 등 다른 나라로 실어나르는 항공화물 매출이 30%나 줄어든 게 치명적인 원인이었다.

한국 기업에 가장 큰 걱정거리는 유럽 경제의 부진이 아니다. 우리 기업들의 실적의 열쇠는 '중국 경제의 온도'에 달려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으로, 2000년 9.4%에 불과했던 수출입 비중은 올해 20.3%까지

美 모기지 재융자 지원나서…주택시장 살릴까

박정현 기자 jenn@chosun.com
입력 : 2011.10.25 07:08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경제의 골칫거리였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지원에 나선다.

블룸버그ㆍ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미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에서 주택담보 대출의 재융자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에 제안하는 모기지 재융자 부양책은 미 의회의 승인을 따로 필요로 하지 않는 이니셔티브로, 주택 소유자의 재융자(리파이낸스·재대출) 조건을 완화해 재융자를 활성화하고 가계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 새로 바뀌는 재융자 개선책은?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문제는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는 큰 골칫거리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서 가계 빚은

Wednesday, November 2, 2011

중국 부자들 "美로 이민갈래…자녀교육 가장 중요"

박정현 기자 jenn@chosun.com

입력 : 2011.11.02 12:43
중국 부자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더 나은 삶’을 찾아 이민을 고려하거나 이민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부자 보고서인 후룬(胡潤) 보고서와 뱅크오브차이나(BOC)가 자산 규모가 1000만위안(한화 17억원) 이상인 부자 98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이 중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이민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BOC와 후룬보고서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중국 내 18개 대도시에 거주하는 부자들을 집계한 결과, 개인 자산이 1000만위안인 중국인은 96만명, 1억위안 이상인 중국인이 6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조사에 참여한 1억위안(한화 177억원) 이상 자산가들 가운데 이민을 고려한다고 응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