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종세 특파원 jspark@chosun.com
뉴욕시 MUNY 오디션 통과해야 자격 부여… 재수·삼수 기본
뉴욕 지하철을 명물로 만든 것은 음악 소리로 가득한 공간 때문이다. 주요 역 구내에서 매일 약 20건의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지하철의 악사들은 이 무대에 서려고 바늘구멍을 뚫는 경쟁을 벌인다. 거리의 악사들을 공식화한 뉴욕 지하철의 '뮤직 언더 뉴욕(MUNY)'프로그램으로 지하철 손님이 늘고, 승객들은 공연을 맛보고, 뮤지션들에겐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는 '윈―윈―윈'의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 오디션 삼수 끝에 뉴욕 지하철 뮤지션이 된 내탈리 겔먼이 지하철 역 구내에서 공연하고 있다. ◆지하철 악사 되려고 삼수까지
지난달 30일 낮 12시 뉴욕 지하철 34번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