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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31, 2012

온라인 유료화 덕에 살아난 美유력지들


발행부수 1위인 WSJ, 종이신문 구독은 줄었지만 온라인 구독자 25만명 늘어
NYT도 웹사이트 유료화 후 통합 발행부수 40% 증가


신문발행부수조사기관인 ABC(Audit Bureau of Circulations)는 미국 내 신문의 전체 발행 규모가 1년 전에 비해 0.2% 감소해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발표했다. 종이신문 구독은 줄지만 온라인 유료 구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내 발행 부수 1위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의 경우, 온·오프라인 통합 발행 부수는 지난해보다 9.4% 늘어난 230만부로 기록됐다. 지난 1년간 종이신문 구독은 6만부

Monday, October 29, 2012

‘질로우닷컴’무료서비스

차압·경매주택 자세한 정보

한인 사용자들도 많은 질로우닷컴(zillow.com)이 차압위기 주택들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이어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지만 사생활 침해라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는 한인 에이전트와 홈오너들도 적지 않다.

그동안 차압위기 주택에 대한 정보는 ‘공공기록’(public records)으로 누구나 알아볼 수 있지만 법원 자료를 뒤지거나 유료 서비스를 통해 자료를 수집해야 하는 등 질로우닷컴처럼 정보를 인터넷만 접속해 바로 알아보기가 어려웠다.

질로우닷컴은 차압위기 주택의 정확한 위치는 물론 ▲경매 세일 날짜 ▲홈오너의

Wednesday, October 17, 2012

미국 최고의 부자가 된 한국인 장진숙의 정체는?



인물사진        인물사진
남편 : 장 도 원                부인 : 장 진 숙
요즘은 개천에서 용 안 난다고, 돈이 돈을 낳는 세상이라고들 한다.

돈이 있어야 좋은 학교에 가고 그렇게해서 좋은 회사에 가고
뭘 한 번 해볼래도 돈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는 한국 사회인데
미국은 놀랍게도 자신의 힘으로 자수성가한 재벌이 대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경제전문지가 뽑은 자수성가한 여자 부자 1위는
놀랍게도 한국 출신의, 그것도 고졸 학력의

Saturday, October 13, 2012

'쿠팡' 34세 대표 "직원들에 실패해라" 왜?


[머니투데이] 입력 2012.10.08 06:33수정 2012.10.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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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강호병 산업2부장, 정리=반준환기자, 사진=이기범기자기자 ]

[[머투초대석]쿠팡 김범석 대표 "소셜커머스 새로운 가능성 보고 있다"]

↑소셜커머스업체 쿠팡 김범석 대표. 트위터를 능가하는 트래픽을 바탕으로 소셜커머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사진=이기범기자)
"소셜커머스의 사업모델 진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를 단순한 쇼핑업체로 보는 이들이 많았으나 이제는 트위터나 인터넷 포탈, 오픈마켓보다 트래픽이 높아졌습니다. 잠재력만 놓고 보면 어떤 형태의 사업구조가 만들어질지 저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지금은 이런 '미래'를 준비하는데 적잖은

쿠팡, 소셜커머스 첫 흑자 “어떻게?“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2012.06.11 / AM 11:03 쿠팡흑자소셜커머스소비자 정책신뢰도,



[지디넷코리아]국내 소셜커머스 업계서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한 기업이 등장했다. 마케팅 투자 과열 속에, 소셜커머스가 이익을 내지 못하는 벤처 사업 아니냐는 불신을 털어버린 것이다. 

쿠팡(대표 김범석)은 지난달 실적 결산 결과 총 거래액 525억원, 순이익 2억2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쿠팡이 지난 2010년 8월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2개월만의 성과로 국내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기록이다. 소셜커머스 본토인 미국에서도 그루폰을 제외하고 흑자를 기록한 회사가 없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쿠팡은 지난달 6천300여개의 거래에서 총 592만개, 초당 2.2개의 쿠폰을 판매했다. 

쿠팡은 회사 설립연도에 거래액 53억원, 지난해 3천억원을

"삼성, 코오롱서 1조씩" 美정부 지원하에 사냥


 2012.10.13 03:11

상품 제조에서 특허로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디자인·아이디어로 무장한 애플 
中·대만·한국 등에 제조 맡기고 특허 소송·매집에 돈 더 많이 써 
삼성전자 등 제조 위주 경쟁사에 무차별적 소송… 세계시장 장악 
美정부도 '특허 전쟁' 전방위 지원… 작년 지식재산권으로 134조 벌어

미국 IBM은 2004년 말 중국의 신흥 제조기업인 레노버(聯想)에 17억5000만달러(약 1조9500억원)를 받고 PC사업 부문을 매각했다. 미국 산업계와 미디어에는 '미국의 심장이 팔렸다' '중국이 미국을 점령해 오고 있다'는 식의 탄식과 경계론이 들끓었다. 하지만 샘 팔미사노 당시 IBM 회장의 결정은 옳았다. PC·디스플레이·가전(家電) 같은 분야의 제조 경쟁에서 미국은 더 이상 중국의 상대가 못 됐던 탓이다.

그렇다면 미국은 하이테크 산업을 포기했는가? 대답은 "노(No)"이다. 상품 제조에서 밀려난 대신 지식(知識)과 아이디어, 구체적으로 '특허(特許·Patent)'로 고(高)부가 이익을

美, 8월 미결주택매매 2.6% 감소…예상치 하회




미국의 8월 미결주택매매가 전달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부동산중개협회(NAR)가 발표하는 8월 미결주택매매매는 전월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의 2.6% 증가는 물론, 블룸버그의 전문가 전망치 0.3% 증가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다. 

최근 주택지표가 계속 나아지고는 있지만 주택시장 회복이 평탄치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RBC캐피탈마켓의 톰 포셀리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이 확실히 나아지지 않는 한 주택지표가 정상궤도에 오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진단했다.

美 8월 주택지표 호조… 집값 5년 만에 최고



입력 : 2012.09.27 03:28
지난달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가 호조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미국 주택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26일(현지시각)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8월 단독가구 기준 미국 신규 주택판매 건수는 7월 37만4000건에서 8월 37만3000건으로 0.3%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7.7%나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뉴욕과 보스턴 등 북동부 지역 대도시의 주택판매가 20%나 늘어나면서 크게 좋아졌다. 중부지역의 주택판매 건수도 역시 2% 증가했다. 다만 남부지역의 주택판매 건수는 4.9% 줄었다.

전문가들은 특히 미국의 주택가격이 상승한 점에 주목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지난 8월 미국의 주택가격이 전월보다 11.2% 상승한 25만6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3월 이후 5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집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7%가 올랐다.

블룸버그는 전문가를 인용해 “집을 사기엔 지금이 최적기로 보인다"며 "주택경기가 완전히 살아났다”고 말했다.

Tuesday, October 9, 2012

한글은 얼마나 우수할까, 위대할까?(재록)


한글은 바보를 보통 사람으로 보통 사람을 천재로 만드는 경이의 문자이다.
최성재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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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자올림픽에서 한글이 2009년 제1차 대회에 이어 2012년 제2차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2. 10. 9.)
  전세계 언어학자치고 이제 한글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한글은 가장 과학적이고 편리한 문자임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한글은 과연 다른 문자와 비교하여 얼마나 우수한 문자일까, 위대한 문자일까?

  첫째는 만들어진 기간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여지고 있는 문자는 로마자와 한자인데, 이것들은 각기 3천년 이상에 걸쳐서 만들어졌다. 지금도 한자는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어쩌면 한자가 쓰이는 동안은 계속